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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문세 제2의 전성기-10집앨범 빅히트 콘서트도 전석매진
요즘 이문세는 가수로서.제2의 전성기'란 말을 실감하고 있다.통산 열번째 음반인.화무(花舞)'는 수록곡중.조조할인'의 인기에 힘입어 43만장이 팔려나가는 대히트를 기록했다. 이문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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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.음반산업과 공연의 '허니문'
공연 나흘전 전석매진 기록을 수립,장안의 화제가 됐던 빈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내한공연이 열린 지난 13일 세종문화회관 대강당 로비.이곳에서 만난 EMI클래식 김정호(金正鎬.33)과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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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동극장,30.40代 직장인 겨냥 '정오의 음악회' 마련
정동극장(극장장 홍사종)이 30~40대 직장인을 위해 「정오의 음악감상회」와 「돌담길 추억이 있는 음악회」를 마련한다. 12일부터 11월2일까지 매일 낮12시부터 오후2시까지 열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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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국공연단 과열유치 자제를-공연예술매니저들 한목소리
『문예진흥기금을 안 낼 수는 없지만 그 돈이 과연 음악문화 발전에 기여하는지 의문입니다.뜻있는 기획공연에 혜택이 돌아오도록 해야 합니다』『지방문화 육성을 위해 서울공연으로 홍보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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팬터마임 예술가 마르셀 마르소 내한무대
중앙일보사는 세계적인 팬터마임 예술가 마르셀 마르소 초청공연을 오는 5월6~7일 KBS홀과 5월9일 부산문화예술회관에 올립니다. 세계적인 찬사와 열광속에 반세기동안 「팬터마임의 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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『네개의 벽』 앙코르공연-전위무용가 홍신자씨
…전위무용가 홍신자씨가 4월12~14일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『네개의 벽』앙코르 공연을 갖는다.지난 2~4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공연을 펼쳤던 홍씨는 3회 공연 모두 전석 매진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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홍신자의 "네개의 벽"을 보고
「좋은 공연에는 관객이 몰린다.」 아주 상식적인 문구지만 무용공연에서만은 늘 이 상식이 비켜가곤 했다.그런데 이변이 일어났다.연일 강추위가 사람들을 움츠리게 하는 날씨인데도 객석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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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BS교향악단 팝콘서트-28~29일 KBS홀
KBS교향악단이 매년 마련하는 청소년을 위한 여름철 특별기획연주.지난해엔 연속 2회공연에 전석매진 기록을 수립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.영화음악과 함께 대형화면에 영화장면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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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프라노 조수미 열풍 예고
「조수미 열풍」이 다시 전국을 강타한다. 오페라의 본고장 유럽에서「요정들도 시샘하는 신이내린 목소리」라는 극찬을 받고 있는 소프라노 조수미(曺秀美.33)씨가 지난해에 이어 내한,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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曺秀美 음반내레이터 데뷔-佛 음악동화 "피터와 늑대"에
소프라노 조수미(曺秀美.32)씨가 프랑스 최고의 레이블 에라토(Erato)와 손잡고 프로코피에프의 음악동화 『피터와 늑대』의 내레이터를 맡아 화제다.12일 파리현지 녹음에 들어가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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來韓한 前바스티유 지휘자 정명훈씨
『바스티유 사건때 국민들이 보내주신 성원과 격려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.』 지휘자 정명훈(鄭明勳.41)씨가 24일 오후5시35분 대한항공 902편으로 내한했다.이번 내한은 지난 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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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덕수패 사물놀이 獨 재즈그룹 레드선과 협연
김덕수패 사물놀이가 빈 아트오케스트라 수석지휘자 볼프강 푸시닉(알토 색소폰),흑인여성 린다 샤록(보컬),자말레딘 타쿠마(기타)등으로 구성된 독일의 진보 재즈그룹「레드선」과 협연무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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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세계의 음악여행"명지휘자 금난새
무대위에서 껑충껑충 뛰다시피 하기로 유명한 지휘자 금난새(47).그는 요즘 40대 후반의 나이답지 않게「금난새 오빠」로 불린다.언젠가 모잡지에서 옷 잘입는 남자로 뽑히기도 했고 C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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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험극장 대표 김동훈
강남 압구정동 실험극장에는 요즘 관광버스가 줄을 잇는다.이 극장에서 공연중인「명배우 시리즈 2탄」『11월의 왈츠』를 보러 고양.분당등지에서 몰려온 주부관객들이다.지난 4일에는 강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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來韓한 영화 노스트라다무스 제작자 시몬스씨
『종말을 예언했다고 알려져 있는 노스트라다무스는 실은 인간의자유의지에 의해 새로운 파라다이스가 열린다고 믿은 사람이었다. 』 2일부터 호암아트홀에서 상영중인 『노스트라다무스』는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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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바로티 공연 "매진"설…문의 소동
세계적인 테너 가수 루치아노 파바로티의 내년 1월6일 내한 공연을 앞두고『발매 이틀만에 전석이 매진됐다』는 소문이 나돌아 표를 미처 구하지 못한 음악팬들이 언론사에 문의하는 등 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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침체 국악계 기업지원 활발|삼성·미원등 자금원조·경연대회 개최|외국기업도 나서…장기적인 투자확대 절실
기업들이 민간 국악관현악단에 대한 활공예산 지원, 국내 최대 규모의 국악경연대회 개최등의 형태로 국악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고나서 국악계가 크게 반기고있다. 최근 (주)미원이 중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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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트리오, 기자회견장에 40분이나 늦게 나타나|소속 직원 뇌물사건 터진 문화부 고통스런 표정
올 여름을 온통「정 선풍」속에 몰아넣었던 지휘자 겸 피아니스트 정명훈씨와 그의 누이인 바이얼리니스트 경화·첼리스트 명화씨 등 정트리오 3남매는 국내공연 4회(26일 공연은 전석 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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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하버드대 합창단 초청공연
미국 하버드대의 명물 크로코딜로스합창단(사진)이 중앙일보사 초청으로 내한해 25, 26일 오후 7시30분 호암아트홀에서 공연한다. 크로코딜로스 합창단은 지난 46년 하버드 재학생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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베를린·필, 로열·필 내한|가을악단 장식할「거장」과「신성」
이 가을, 한국 음악계는 세계 굴지의 2개 교향악단이 내한 연주회를 갖게되어 이를 둘러싼 갖가지 화제가 풍성하다. 오스트리아 태생의 그 유명한 거장「헤르베르트·폰·카라얀」(76)이